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0일부터 11월2일까지 연고지역 내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연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대회는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열린다. 군산상고와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울산공고, 전주고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예선은 정의조(물금고, 마산용마고, 울산공고)와 명예조(김해고, 군산상고, 마산고, 전주고)의 조별 리그전으로 치러지고 각 리그 1위팀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에 NC 스카우트와 타 구단 스카우트가 참석해 참가선수를 관찰하고 미래의 프로선수를 발굴할 기회로 삼는다. NC는 매년 10월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NC가 주최하고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에서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군산상고가 대회에 참가하는 원정팀을 위해 학교 야구장을 타 팀 연습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가 엔씨소프트문화재단과 함께 고양에서 한 시즌 동안 사용한 볼 1000개를 연습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다. 경기 결과는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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