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양현석 대표가 새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JTBC '믹스나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양현석은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YG가 참여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고, 테디가 곡을 쓴다, GD도 프로그램 중·후반에도 참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예전부터 다른 기획사들의 가수들을 보며 '저 친구에게 우리 YG색깔을 입혀보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많이 해왔는데, 그 10년간의 꿈을 '믹스나인'을 통해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크고 작은 기획사를 직접 탐방하며 잠재력을 가진 아이돌 지망생을 만나고, 보석을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성별에 관계 없이 참여한 400여 명의 연습생들은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압축된다. 파이널에서는 '보이그룹 vs 걸그룹' 형태로 팀을 이루어 데뷔를 놓고 대결을 펼치며 최종 승리팀이 믹스 나인의 영예를 안는다.
심사위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 대표와 가수 태양, 승리, CL, 자이언티가 참여하며 노홍철은 진행을 맡을 예정. 첫 회 시작과 동시에 경쟁이 시작되는 기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믹스나인'은 참가자 모집 전의 과정부터 세부적으로 집중하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2017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자화상까지 담겠다는 포부다.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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