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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뿐 아니라 제작진 역시 유쾌하고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계속 했다. 특히 '꾼'들의 비밀아지트를 설정하는 것도 신중하게 결정했는데 18층이나 되는 고층 빌딩의 옥상에 자리잡게 됐다. 검사의 권력을 등에 업은 '꾼'들의 아지트가 도심 속 높은 빌딩 위에 있기를 바란 장창원 감독의 결정이었다. 촬영 중 현빈은 아지트가 자리한 18층 옥상 난간에 매달리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는데 장창원 감독은 안전상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현빈은 흔쾌히 받아들이고 18층 옥상 난간에서 상체의 반 이상을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 촬영을 진행했다. 위험한 촬영도 마다하지 않고 촬영한 배우들의 철철 넘치는 매력과 혼신의 힘을 다한 제작진들의 노력으로 인해 관객들은 진짜 '꾼'들의 실감나는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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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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