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이틀 연속 흥행 정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3'는 지난 26일 21만73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르3'의 누적 관객수는 63만621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개봉한 '토르3'는 개봉 첫날 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정상을 꿰차는 화력을 보였다. 10월 극장가를 독식했던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역시 '토르3'의 공습에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토르3'는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비수기 극장에 안정적으로 깃발을 꽂는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틀 연속 무난하게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토르3'. 그야말로 스크린 빈집털이에 성공한 '토르3'가 본격적인 개봉 첫 주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영화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이 가세했고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보이'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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