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승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캐스팅됐다.
오승훈은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기면중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승훈이 연기할 기면중은 명함엔 이림식품 유통부 대리라 찍혀있지만, 실제로는 국정원 블랙 요원.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수준급 무술 실력에 기동력도 좋은 능력치를 가진 인물이다.
오승훈은 올해 초 '피고인'에서 차민호(엄기준 분)의 조력자 '김석' 역을 맡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면중 역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승훈은 현재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예다. 특히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메소드'에서는 첫 주연으로 발탁돼 기라성 같은 배우 박성웅, 윤승아와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2017 충무로 최고의 신예'라는 찬사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승훈의 소속사는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오승훈이) '의문의일승' 기면중 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도 다니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예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뿌리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 명품드라마를 완성한 신경수 감독과 '학교 2013', '오만과 편견'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작가가 된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단숨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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