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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PD는 "오래 기획했던 작품이다. 민감하고 선정적일 수 있는 성범죄를 다루다 보니 의도를 하고 남녀 성역할을 바꾼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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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은 "실제 누나의 성격은 내성적이다. 스태프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농담을 할 때가 있는데 뒤에서 걱정하더라. 그만큼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마이듬 캐릭터를 만나서 본인의 실제 성격을 개조시키고자 하는 부분도 있더라. 이 작품이 끝나면 실제 정려원도 바뀌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누나가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하는 것 같다. 그런 모습에 자극이 많이 되고 좋다. 남녀가 바뀐 설정에 대해서도 너무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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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다 보니 시청률이 상승한 건 당연한 일이다. 9일 첫 방송은 6.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2위로 출발했지만 방송 4회 만에 12.3%까지 시청률이 상승, SBS '사랑의 온도'를 누르고 월화극 왕좌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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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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