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1달간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5회, 총 2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듀엣으로 팀을 꾸려 펼치는 2인무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극장 장기공연을 기치로 내걸고 7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춤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해외 4개국팀, 국내 14개팀 등 총 18개팀이 각국의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나아가 거리무용과 비보잉까지도 포괄하여 무용의 지평을 한껏 넓힐 예정이다.
첫 주에는 김미복 여지영 무용단을 비롯하여 코스타리카에서 온 단자 유니버시타리아 외 2개팀이, 둘째 주는 꾸준히 2인무에 참가하고 있는 댄스컴퍼니 마묵과 다국적 무용단인 카에 이시모토, 웬디 젤렌 외 3팀이 참가한다.
이철진 예술감독은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 무용의 소극장 운동이 뿌리내리고, 국제 네트워킹 강화, 무용장르의 관객 개발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02)747-503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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