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신 감독이 이정협을 선택한 것은 손흥민(토트넘) 활용법과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에서 측면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리버풀전에서는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뤄 시즌 첫 득점을 올린데 이어 웨스트햄전에서는 2도움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흥민의 위치를 끌어 올려 활동폭을 넓히고 자율성을 좀 더 부여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 신 감독도 "최근 손흥민이 나선 경기를 모두 봤다. 많은 힌트를 얻었다"며 이같은 모습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받쳐주는 선수 누구냐에 따라 손흥민 기량에도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결정력보다 폭넓은 활동량과 이로 인한 상대 수비 분산 및 전방 압박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이정협이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린 이유를 추리해 볼 수 있는 발언이다.
Advertisement
신 감독은 지난 10월 들고 나온 '변형 스리백'을 이번 2연전에서도 실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유럽 2연전에서 경기력과 성적에서 실패했지만 부득이한 측면이 있었다. 양 풀백 자원이 부족했다. 내가 생각하는 전력이 구축되면 포백과 변형 스리백을 혼용해야 한다. 변형 스리백 카드를 버릴 생각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명단은) 포백과 스리백을 공존시키기 위해 뽑았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의 말대로 왼쪽에는 김진수(전북 현대) 김민우(수원 삼성), 오른쪽에는 최철순(전북 현대) 고요한(FC서울)이 각각 자리를 잡으면서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혔다.
Advertisement
센터백 위치에서는 정승현(사간도스)의 활약을 주목해 볼 만하다. 정승현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으나 능력은 이미 인정 받았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 울산 현대에서 리차드와 호흡을 맞추며 철옹성을 구축했다. 빠른 발 뿐만 아니라 영리함까지 갖춘 수비수로 꼽혀 중원 연계 플레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 감독은 "정승현은 스토퍼지만 빌드업도 잘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 NBA 필살픽 다수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
- 5."근성 좋네" 153㎞ 강속구 대신 방망이 택했다! '오지환 껌딱지' 막내, 가슴에 와닿은 선배의 진심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