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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막 2주가 지난 현 시점, 이 감독의 말이 어느정도 맞는 듯 하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팀들이 한 둘이 아니다. 선두 서울 SK 나이츠와 최하위 부산 kt 소닉붐 사이 팀들이 촘촘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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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무색케 했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 영입 후 3연승을 내달리며 중위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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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함께 하위권 후보로 분류됐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도 기대 이상으로 경기력이 괜찮다. 외국인 선수 버논 맥클린과 드웨릭 스펜서의 조합이 좋아 2, 3쿼터 확실히 앞서나가는 경기는 잡을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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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는 서울 SK 나이츠다. 강팀으로 평가받기는 했지만, 주전 포인트가드 김선형 부상 암초를 만났다. 그런데 김선형이 빠진 후 팀이 더욱 무서워지는 느낌이다. 좀처럼 질 것 같지 않다. SK가 치고 나가면 1강9중의 구도가 형성될 수 있는데, SK도 연승이 끊기면 한 번 위기가 찾아올 수 있어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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