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위기론'을 부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가진 토트넘과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앞서 프리메라리가에서 약체 지로나에 덜미를 잡혔던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전에서 또다시 무너지면서 고개를 떨궜다.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금이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평소 문전 앞에서 보여줬던 냉정함을 잃었을지도 모른다"며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연패로 자신감이 흔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며칠 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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