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천우희가 故 김주혁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천우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선배님의 웃음이 참 좋았어요"라며 김주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tvN '아르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천우희 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주혁의 미소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한다.
천우희는 "항상 멋쩍게 웃으시면서 엉뚱한 농담을 던지시곤 하셨죠 그게 참 선하고 수줍음 많은 선배님의 노력과 배려를 느낄수 있어서 감사했고 따뜻했습니다"라며 "수줍고 창피하다 하시면서도 어렵고 힘들다 하시면서도 항상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던 천상 배우 김주혁 선배님"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선배님과 마지막 두 작품을 함께 했다는 것에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좋은 사람, 좋은 배우셨어요. 잊지 않을게요. 감사했습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故김주혁은 지난달 30일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유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가운데 영결식과 발인이 진행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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