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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시즌 KBO리그 시상식에서 홀드왕 타이틀을 자리하며 단상에 섰다. 진해수는 75경기 3승3패24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며 LG의 중간을 든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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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는 "올시즌 진해수도방위사령관 등 팬들이 좋은 별명을 많이 지어주셨다. 기분이 좋았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부담스러웠지만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의젓하게 답했다. 이어 사회자의 "그런데 우리가 잊은 별명이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혹시 알고 있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하자 "수소폭탄?"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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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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