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가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원회는 6일 대회 성공 핵심 인력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문영훈 조직위 인력운영국장의 자원봉사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노태강·심보균 차관의 격려사 등에 이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순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학생과 군인,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와 배지영(크로스컨트리), 고채령 홍영주 마상희(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전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참여해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라는 내용의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이어 김병만 패션크루(Passion Crew) 대장과 자원봉사자 전원이 선서문을 낭독,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대회 운영인력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8종으로 구성된 유니폼은 스키재킷, 미드재킷, 티셔츠, 스키팬츠, 신발, 비니, 장갑, 백팩 등으로 대회 후원기업인 영원아웃도어가 공급한다.
조직위는 봉사활동 경기장과 대회 관련 시설 등 베뉴를 비롯한 직무배정 절차를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직무배정이 완료되면 자원봉사 서비스 수준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현장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는 올림픽은 2018년 1월 1일부터 최대 59일, 패럴림픽은 2월 19일부터 시작해 최대 31일 간 업무를 하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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