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석영진(27·국군체육부대)-지 훈(22·가톨릭관동대) 조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북아메리카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홈 트랙 이점을 앞세운 미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이어 열린 2차 대회에서도 2위(1분44초31)를 차지하며,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1위는 캐나다의 오스틴 조(1분44초04)가 기록했다.
Advertisement
2차 대회에선 3위(이선혜 조·1분47초15), 4위(김유란 조·1분48초01)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Advertisement
시즌 첫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봅슬레이대표팀은 올림픽 최초 2팀 출전과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 여러 선수의 썰매가 뒤집어 질 정도로 트랙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최고 속도 148.4 km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남녀 부문 메달을 독식했다.
여자 봅슬레이와 석영진 조를 지도하고 있는 김정수 코치(36)는 "월드컵 팀과 비교했을 때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남은 대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월드컵 1차 대회를 앞두고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소식을 접한 이 용 총감독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월드컵 선수 못지않게 여자 팀과 어린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며 "한국 봅슬레이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계획했던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첫 출발이 좋다. 시즌이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표팀은 남자 2인승 3팀과 여자 2인승 2팀, 남자 4인승 2팀의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고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대비 한다는 계획이다.
봅슬레이 올림픽 대회는 세부 종목별 국가당 최대 3팀이 출전할 수 있다. 올림픽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출전권 획득이 이루어진다.
올림픽 규정에 따르면, 한국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종목별 최소 1장의 출전권이 이미 확보된 상태지만, 메달 획득을 위해 종목별 최소 2팀 이상의 출전을 목표로 하는 한국 대표팀에게 큰 의미는 없다는 의견이다.
이 감독은 "예전에는 자력 출전이 어려워 대륙 쿼터를 통해 대회에 나갈 수 있었다"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이제 자력으로 여러 장의 출전권을 획득할 수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팀은 한국 최초 7팀을 자력으로 출전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월드컵 1차 대회는 10일 오전 5시 30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김동현이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 NBA 필살픽 다수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