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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은 1m78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점프력과 외곽슛 능력을 갖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 팀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와 매우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덩크슛도 가능하고, 사익스보다 더 높게 뛴다는 게 KGC 관계자의 말이다. 사익스는 화려한 개인 기술에 비해 외곽슛 능력이 조금 떨어졌는데, 외곽슛 능력은 사익스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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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피터슨과 시즌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 재계약 거부를 하며 터키로 떠난 사익스를 대신해 이페브라를 뽑을 때 교체 기회 1번을 사용했다. 당시, 선수가 재계약 거부를 한 사례였기 때문에 올해 열린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 중 1명을 선택했다면 교체 사용권 소진을 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지 않았던 이페브라를 선택하며 1회 소진한 것으로 간주가 됐다. 차라리 그 때 피터슨을 선택했다면, 보험용 교체 카드 1장을 남겨둘 수 있었다. KGC 관계자는 "아무래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포인트가드를 뽑는 것보다 슈팅가드(2번)-스몰포워드(3번) 포지션을 두루 볼 수 있는 선수가 우선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페브라를 선택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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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주포 이정현이 KCC로 이적을 해 그 포지션을 메우기 위해 이페브라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다시 정통 포인트가드쪽으로 노선을 바꾸는 강수를 두게 됐다. 과연 KGC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KGC 관계자는 "다른 건 몰라도 볼거리는 확실히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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