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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걸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투란도트'는 1926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작으로 그의 천부적인 예술성과 음악적 기량이 모두 녹아 있는 세계적인 걸작품이다. 공주 투란도트는 결혼을 강요하는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자신이 내는 세 가지 수수께끼를 푸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구혼자들의 목숨을 잔인하게 앗아간다. 타타르의 왕자 칼라프는 투란도트에 반해 목숨을 건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사랑의 숭고함을 깨닫게 된다는 게 투란도트의 대략적인 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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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오페라 의상 디자이너 프란카 스콰르챠피노(Franca Squarciapino)가 의상을 담당해 푸치니 원작의 신비함을 극대화한다. 또한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 토레델라고의 푸치니 페스티벌 재단과 공동으로 제작해 푸치니의 체취가 풍기는 이탈리아 전통 특유의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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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자 단장은 "푸치니 페스티벌은 푸치니를 기리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하는 국제적인 오페라 페스티벌이다. 이번 '투란도트' 공연은 푸치니 페스티벌 극장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만큼 더욱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규모로 진행 될 예정으로 한국의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올해 가장 큰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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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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