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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넘어지자 마음 급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김진수의 유니폼을 끌어올리며 강제로 일으키는 장면에서 김진수와 충돌했다. 눈을 잡고 쓰러지는 제스처를 취했다. 캡틴 기성용이 달려가 하메스와 신경전을 벌이며 양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기싸움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콜롬비아 미드필더 21번 에드윈 카르도나가 손가락으로 눈을 찢으며,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했다. 기성용은 이 부분은 격렬히 항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그라운드위에서 정치적 종교적 행위 및 인종 차별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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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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