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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력 제로 재벌3세였던 변혁(최시원 분)은 백준(강소라 분)을 통해 현실을 배워가며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강수그룹 청소 용역 알바로 일하며 외주 용역 고용의 부당함을 깨닫고 깜짝 공연을 통해 직접 고용을 이끌어냈고, 인턴으로 기획실에 입사한 후에는 강수그룹의 하청 공장을 향한 갑질을 알게 된 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하청 업체 세만식품의 컵밥 직접 생산을 이끌어냈다. 변혁이 "내가 다 책임지겠다"며 통쾌한 반란을 이끌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이도 백준이었다. 후진 없는 직진 애정을 드러냈던 변혁이 "내가 너한테 남자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 한 번 확인해보자"고 제안하면서 두 사람은 설렘과 망설임이 공존하는 풋풋한 첫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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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변화가 강수그룹 내부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면서 그의 가족들도 변혁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백준의 정체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 변혁의 어머니 정여진(견미리 분)은 신통한 도사로부터 변혁의 주위에 평강 공주같은 여자가 있다는 점괘를 받아온 상황이고 변우성은 뒷조사를 통해 백준의 아버지 백승기(전배수 분)가 과거 기획실에 근무했지만 뇌물수수 혐의에 연루되면서 퇴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준이)어떤 의도로 혁이 곁에 있는지 알아보라"던 변우성이 백승기의 존재를 알게 된 만큼 이제 막 달라지기 시작한 변혁과 백준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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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그룹 기획실 인턴이 된 변혁이 하청업체 세만식품과 손을 잡고 또 다른 반란을 시작했다. 청소 직원 고용과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 '변혁'의 바람에 강수그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변혁의 사랑'은 내일(11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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