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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신들의 정원' 타베우니 인근 바다에 청새치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류담과 함께 망망대해로 향했다. 폭우가 퍼붓던 전날과 달리 화창한 날씨에 자신감이 더해진 이태곤은 "요즘 어복이 있다. 잡기 전까진 안 들어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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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가 장장 8시간에 달할 무렵, 엄청난 힘의 입질을 느낀 이태곤은 낚시 내공을 총동원해 정체 모를 물고기와 숨 막히는 사투를 벌였다. 물고기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지자 태곤은 침착함을 잃었다. 1m가 훨씬 넘는 대어인 데다가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매끈한 자태의 귀한 어종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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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낚시왕 이태곤을 포효하게 만든 대어의 정체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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