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일 (로버트 할리)이 노후에는 아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노후에 누구랑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일은 '자식과 살게 된다면 딸과 아들 중에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아들이라고 대답하며 "제가 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들이랑 살아야 한다"며 말했다.
이어 "미국에 계신 우리 부모님의 경우 딸 셋에 아들이 여섯이다. 부모님이 나이가 많고 아프신데 딸들은 오지도 않는다. 심지어 여동생 한 명은 연락도 안 된다. 딸들은 소용없다"면서 "대신 아들들이 부모님을 간호해주고 계속 안부를 묻는 걸 다 한다. 딸들이 왜 그런 걸 안 하는지, 우리 동생들이 이상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씁쓸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하일은 자신의 노후에 세 아들을 제외시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세 아들 중에서 누구랑 살고 싶냐는 질문에 "같이 살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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