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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지난 11월 9일 '2017 G-Star 블루홀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그동안 '프로젝트 W' 알려졌던 신작 PC 온라인 게임 'AIR(Ascent: Infinite Realm, 이하 에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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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핵심 줄거리는 행성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봉인되었다가 새롭게 '별의 아이'로 태어난 유저가 부족한 자원을 두고 대립하며 생존을 위해 진영을 재건하고 하늘과 땅을 개척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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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을 오가는 이동수단 역할을 하는 '비행선'은 유저 간 협력 플레이 장소로 활용되며 전문 기술을 생산하는 공간이다. 블루홀 '에어' 개발 총괄 김형준 PD는 "'비행선'은 비행선은 '날아다니는 땅'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된다"며 "'비행선'에서 유저는 다른 유저와 함께 전투, 이벤트, 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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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어'는 유저 개인별 취향과 개성에 따라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외형은 물론 능력치, 장비, 스킬 효과, 스킬 사용 동작도 선택할 수 있고 플레이를 원하는 퀘스트를 생성하거나 사냥터, 던전 난이도 또한 조정할 수 있다.
이처럼 유저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에어'는 최고 레벨까지 혼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이후 최종 콘텐츠는 주거지를 통심으로 디자인했다. 따라서 주거지를 기반으로 최종 콘텐츠인 유저 간 전투 '진영전(RvR)'은 물론 각종 아이템을 활용해 강력한 모습으로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탐사 임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는 유저가 지루할 틈 없도록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사냥 대회, 배틀로얄, 숨바꼭질, 레이스, 공중 보스전 등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는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월드 퀘스트'는 많은 유저와 함께 하면서 성장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돌발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블루홀 김형준 PD는 "'에어'는 PC MMORPG가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발된 작품으로 전 세계 어느 국가에도 없는, 온라인에서 투사체 수천 발을 실시간으로 피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블루홀이 준비한 야심작이다"라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도전을 해야 하고, 이 과정이 시행착오가 되더라도 이를 밑거름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블루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에어'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비행선'을 활용한 20대 20 전장을 즐길 수 있다. '비행선 전장'은 '에어'에서도 고 레벨 콘텐츠인 만큼, '비행선' 조종을 위한 교습 시간도 마련돼 있고 게임 초반 부분도 함께 시연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어'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블루홀이 첫 작품 '테라' 이후 개발력을 집대성해 선보이는 PC MMORPG인 만큼 '자신만의 플레이'와 같이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른 시도를 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처음 지스타에 참가하는 블루홀이 '남다른 도전'으로 준비한 '에어'가 '남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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