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알쓸신잡2' 유시민이 故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회한에 잠겼다.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알쓸신잡은 목포로 향했다. 첫 음식은 유시민이 수차례 목놓아 외치던 '목포에서 진도가는 길에 있는 순댓국집'. 유시민은 "국밥은 한국 특유의 음식이자 식사법"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독일의 '아인토프'라는 냄비 요리를 비슷한 예로 제시하며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깨어질 때 그 슬픔을 딛고 탄생한 음식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시민이 소개한 순댓국을 맛본 잡학박사들은 "좀 다르다. 확실히 맛있다"며 '인생 순댓국'임을 인정했다.
Advertisement
이어 유희열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과 목포 근대사 박물관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일제강점기의 수난이 그대로 담긴 현장이었다. 영사관 앞에 놓인 소녀상과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부자를 한 컷에 담으며 묘한 기분을 느꼈다고 고백했고, 유시민은 "그게 역사지"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Advertisement
유현준은 백화점과 세로로 긴 창의 창문누진제, 근대 교회의 미디어적 활용 등을 제시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교회가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잃은 것은 구텐베르크의 활자 혁명 때문이라는 것. 장동선은 "갑각류는 딱딱하니까 허물을 벗으며 성장한다"며 "인간의 마음은 갑각류가 아닐까"라고 시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이어 유시민은 2014년의 '세월호 사고'를 언급하며 "모두에게 너무 가슴아픈 사고가 됐다. 때문에 관광버스도 진도로는 잘 안 온다. 그런 아픔에 대해 진도 사람들은 더 아픈 사람들이 있음을 알기에 말하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진도는 정말 좋은 곳이다. 진도대교와 팽목항을 아픔으로만 기억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