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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회초부터 무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경찰 선발 투수로 등판한 대표팀 우완 투수 김대현을 상대로 1회에만 4점을 뽑았다. 1사 1루 찬스에서 이정후의 내야 안타에 이어 김하성이 경찰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5번타자 구자욱을 향했다. 김대현을 상대한 구자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려 3-0 리드를 잡았다. 이어 구자욱은 최원준의 내야 땅볼때 득점을 올려 4-0 앞서 나갔다.
이날 대표팀 선발로 등판한 박세웅은 3이닝 3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말 연속 볼넷을 내준 것을 빼면 흔들림 없는 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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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13일 고척돔에서 단체 훈련을 한 후 14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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