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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일본전에선 많아야 3점 정도밖에 뽑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타자들이 잘치긴해도 국내의 타고투저의 영향으로 일본의 수준급 투수를 공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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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을 찬스에서 중심타선이 적시타를 쳐야 이길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그동안 구자욱은 아직 타격 밸런스가 올라오지 않았다. 투수들의 빠른 공에 아직 타이밍도 맞지 않고 정타를 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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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올시즌 타율 3할1푼에 21홈런, 107타점, 108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호타준족으로 2루타 39개, 3루타 10개도 만들어냈다. 삼성 라이온즈의 3번타자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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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비록 이날 3루타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3번의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큰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치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특히 국가대항전에서 상대의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로 많은 안타를 치긴 힘들다. 기회에서 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구자욱이 이날 경찰과의 경기처럼 일본전에서도 찬스에서 한방만 쳐준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듯하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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