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유럽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덴마크는 15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가진 아일랜드와의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대1로 대승했다. 안방서 가진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던 덴마크는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골폭풍을 몰아치면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덴마크의 본선 진출은 통산 5번째,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손흥민의 팀동료인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의 날이었다. 에릭센은 1-1 동점이던 전반 32분에 이어 후반 18분, 후반 31분 잇달아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아일랜드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16년 만에 월드컵 복귀를 꿈꿨던 아일랜드의 목표는 그렇게 사라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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