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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동료인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의 날이었다. 에릭센은 1-1 동점이던 전반 32분에 이어 후반 18분, 후반 31분 잇달아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아일랜드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16년 만에 월드컵 복귀를 꿈꿨던 아일랜드의 목표는 그렇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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