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화가로서 또 예능인으로서 맹활약한 솔비가 본업인 뮤지션으로 돌아온다. 연말 공연 준비와 1월 발매할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경기도 장흥에 작업실까지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솔비는 최근 경기도 장흥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연말 공연 개최와 1월에 발매할 새 앨범 준비를 시작한 것. 지난 5월 발매한 'HYPERISM: RED'를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 될 예정이다.
새 앨범은 'BLUE'로 '하이퍼리즘'의 연작 시리즈다. 자신의 장기인 음악과 미술의 콜라보를 시도한 프로젝트. 앞서 'RED'의 타이틀곡 '프린세스 메이커'로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엔 어떤 임팩트를 제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미술 작업과 공연, 음악 작업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것도 주목해볼만 한 지점이다. 경기도 장흥의 자연겅관과도 꽤나 잘 어우러져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일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의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는 음악을 미술로 표현하는 작업. 가수 솔비와 화가 권지안 즉, 한 사람 안의 두 개의 자아가 스스로 협업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개념으로 솔비가 직접 붓이 되어 안무를 통해 선과 색으로 캔버스 위에 한 폭의 그림을 그리는 추상 작업이다. 일련의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일 뿐 아니라 음악, 미술이 각각 완성도를 가진 작품으로 가치를 갖는다.
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더하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갖춘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데다가, 다양한 선행과 사회공헌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의 호감이 높은 상황. 내놓은 미술작품 역시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터라 분위기가 좋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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