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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는 한 남자가 가족을 죽인 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극악무도한 흉악범들이 수용된 사형자들의 섬 '수라도'에 들어간 내용을 담았다.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조감독 출신인 이승원 감독의 입봉작으로, 본격 마샬아츠 액션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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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코믹, 사극, 액션, 느와르 등 장르를 불문하고 충무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고시 준비생, 의열단원, 북한 공작원, 수어사 등 시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년에는 화제작 'V.I.P.'와 '남한산성', '1987'에 출연, 하반기를 풍성하게 채우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우뚝 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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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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