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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은 강수그룹 내부의 부조리를 바꾸려다 뇌물죄를 쓰고 쫓겨난 백승기(전배수 분)의 사연을 밝혀냈다. 백준은 억울하게 뇌물죄를 뒤집어쓴 아버지의 진실을 밝혀냈지만 반대로 변혁은 강수그룹과 변강수(최재성 분) 식 경영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확고한 결심을 다잡은 변혁은 김기섭(서현철 분)을 기획실 경력직 직원으로 입사시켰다. 변혁은 "나 변혁, 내 이름처럼 모든 것을 변혁한다"고 선언하며 또 다른 반란을 예고했다. 변혁은 백준이 백승기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견제하는 변강수에게 "우리는 우정"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의 흐름을 막지는 못하며 알쏭달쏭한 로맨스 텐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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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면은 일을 하다 지친 백준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깜박 잠이 들고, 권제훈이 자신의 어깨를 빌려주게 되는 장면이다. 백준은 대학 시절 권제훈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지만, 권제훈 역시 백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을 뿐 오랜 시간 동안 좋아하고 있었다. 변혁과 백준이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잠시 '일시정지'하고 강수그룹 내부의 문제에 집중하며 반란을 이어가는 사이 권제훈이 백준을 향한 마음을 키우며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는 더욱 예측 불가의 상태로 접어들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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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백준으로 인해 또 한 단계 성장한 변혁은 강수그룹을 변혁하기로 결심했다. 김기섭이 기획실에 발령받으며 강수그룹 내부에서 펼쳐질 '을벤저스'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변강수와 변우성의 반격 역시 거세게 펼쳐질 예정. 전무후무 통쾌함을 선사할 본격적 반란이 기다려지는 '변혁의 사랑' 11회는 내일(18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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