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식신로드3' 이상민이 고집스런 미식가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3'에서는 '가을 출사 로드'를 주제로 연탄불 소갈비 전문점을 방문한 정준하, 이상민, 김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이상민은 2001년 MC해머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추억소환에 들어갔고, 갈비의 역사까지 읊으며 푸드 강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갈비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양념이 얼마나 잘 베어있느냐의 차이다. 내가 씹어서 넘길 때까지 살아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갈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정준하는 상추 쌈을 이상민에게 권했고, 이상민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수 차례 강하게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정준하는 한 번만 먹어보라며 애절한 눈빛과 함께 상추쌈을 다시 내밀자, 이상민은 마지못해 이를 받아 먹었다.
이상민은 "준하형의 착한 마음은 알겠다 하지만 양념과 고기 맛을 마늘과 양파, 상추가 뺏어가는 게 싫다. 그래서 쌈을 안 먹는다"고 이유를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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