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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횡단보도에서 놓친 공을 잡으려는 아이를 향해 자동차가 달려오면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마진주(장나라)가 뛰어들고 다시 마진주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최반도(손호준)가 뛰어들면서 순식간에 교통사고가 났다. 쓰러진 최반도를 안고 마진주는 "여보"를 외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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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고보니 최반도가 마진주의 면회를 거부한 것. 마진주는 "너 죽는 줄 알았다. 너무 무섭고 겁이 났다. 엄마때처럼"이라며 "18년을 같이 산 남편이 죽어가는데, 수술하나도 못 시켰다. 남이라고. 왜 피해"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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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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