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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아이샤 서덜랜드는 팀 컬러와 잘 맞지 않아 이미 교체를 결정한 상황이다. 가승은 신청을 한 데스티니 윌리엄즈가 들어오는 데로, 교체를 단행한다. 어쨌든 또 다른 외국인 선수인 나탈리 어천와가 새 팀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무릎 상태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없었다. 19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선 어천와, 서덜랜드가 모두 제 몫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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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주목할 점은 압박 수비였다.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거의 코트 전체를 활용하는 존 프레스를 사용했다. 득점력이 좋은 카일라 쏜튼을 완전 봉쇄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22.9점을 기록하고 있는 쏜튼을 이날 단 12점으로 묶었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비에 제대로 경기를 이끌어가지 못했다. 위 감독 역시 경기 후 "이런 색깔이 나와야 한다. 시즌 초반에는 체력이 완전하지 않아 존 프레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시즌 초에 비해 체력이 올라왔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좋아졌다. 오늘 경기에선 지더라도 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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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우리은행의 반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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