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가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 키워드 3가지를 공개하며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 몸 속에 두 사람이?! 빙의!
'투깝스'는 형사의 몸에 사기꾼 영혼이 빙의되는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불의와 타협하고 눈앞에 뻔히 보이는 나쁜 놈을 놓아줄 수밖에 없는 일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 시대, 누군가 나쁜 놈, 죄지은 놈들을 속 시원하게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발상을 전환했다.
대놓고 정의로운, 범죄자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신이 내린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이 한 몸 안에서 만난다. 한 몸뚱이를 나눠 쓰는 두 영혼이 원리원칙 수사는 아니지만 신개념 수사로 속 시원한 통쾌함과 짜릿한 만족을 선사, 시청자들의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 것이다. S극과 N극 같은 예측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상극 콜라보레이션이 어떤 매력적인 판타지 수사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한다.
#투캅스? No! 투깝스!
그동안 비상식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 사회에 정의로 맞서는 '캅'의 이야기는 숱하게 많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정의'가 이기며 통쾌함을 안겨왔지만 '드라마에서도 반드시 '정의'로만 사회악에 맞설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점에서부터 '투깝스'가 탄생했다. '캅'은 아니지만 차동탁의 몸속에 들어있는 범인 잡는 형사와 사기꾼, 만나서는 안 되는 두 '깝'들의 운명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뜻한다. 두 '깝'들이 선사할 카타르시스가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 49일
빙의가 있다면 뒤엉킨 인연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49일이란 시간 동안 차동탁과 공수창이 얽히게 된 원인을 찾아야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적인 과제. 빙의 됐다, 풀렸다 하며 한 몸속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두 남자의 상황이 쫄깃한 긴장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 예상된다. 또한 49일 뒤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동탁과 수창의 성장이 진한 감동까지 유발할 것이라고.
이처럼 '투깝스'는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코믹한 기조에 통쾌하고 짜릿함을 안겨줄 수 있는 수사극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매주 월,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휴머니티를 안길 것을 예고했다. 이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깝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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