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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2월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릴 2017년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관심의 초점은 손흥민(토트넘)이 빠지는 최전방이었다. 동아시안컵은 A매치 주간에 해당하지 않아 유럽파와 중동파의 선발이 불가능하다. 신 감독의 선택은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 그리고 진성욱이었다. 진성욱은 이번 첫 A대표 발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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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방 압박이었다. 진성욱은 "제주가 전방부터 많이 뛰어주는 팀이다. 팀이 원하는만큼 뛰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특유의 스피드와 슈팅력은 여전했다. 정신적으로, 기량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진성욱에게 태극마크라는 선물이 도착했다. 그는 "축하를 많이 받았다. 부모님이 제일 먼저 전화해주셨다"며 "A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이 축구선수가 되고 품은 첫번째 꿈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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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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