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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노사단체협약 규정상 25세 미만의 외국 선수는 구단별로 정해진 '사이닝보너스 풀' 이내에서 계약금을 받고 반드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야 한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가 받아낼 수 있는 최대 사이닝보너스는 353만5000달러, 내년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인 54만5000달러다. 또한 메이저리그 3시즌을 마치는 2020년말이나 돼야 연봉조정자격이 생기고, FA가 되려면 2023년 시즌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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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타니는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정사실로 선포했고, 에이전트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의 네즈 발레로가 메이저리그 단장 모임에 참석하는 등 오타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A 다저스가 오타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MLB.com은 지난 13일 '다저스는 지난 29년간 우승을 하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오타니 쇼헤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 대부분이 포스팅에 참여할 듯한데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와 함께 오타니 영입 경쟁의 중심 세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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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당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지만, 사실 스탠튼은 상황이 다르다. 스탠튼은 2014년 11월 마이애미와 13년간 총액 3억2500만달러의 역대 최고의 계약을 하면서 트레이드 불가 조항(no-trade clause)을 집어넣었다. 스탠튼의 동의없이 마이애미가 마음대로 트레이드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스탠튼 측에 "트레이드를 하겠으니 알고 있으라"는 의사를 굳이 보낼 필요가 없고, 선수 본인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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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다저스가 언론의 전망대로 오타니와 스탠튼 영입에 적극 나설 것인지 연말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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