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돈꽃'의 양대 카리스마, 장혁과 이미숙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은 지난주 방송(4회)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돈꽃'은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영상은 장혁과 이미숙이 갈대밭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필주(장혁 분)가 청아그룹의 맏며느리 정말란(이미숙 분)에게 나모현(박세영 분)을 향한 진심을 들키는 내용이다.
방송은 팽팽한 긴장감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쳤다.
장혁은 365일 화보 인생이었다. 젠틀한 남성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다정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유머 감각도 돋보였다. 이미숙에게 따귀 맞는 신을 찍으며 "코피가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숙은 반전 여신이었다. 기품있는 재벌가의 안주인 정말란과 사랑스러운 여배우 이미숙을 넘나들었다. 갈대에 다리를 찔리면서도 애교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장혁을 때리는 장면에서는 배려심이 돋보였다.
'돈꽃'의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장혁과 이미숙, 박세영, 장승조 등 배우들의 연기 궁합이 환상적이다.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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