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홍문관 2층)에서 2017 HoMA 기획전 'SEE: 새로운 형상의 어제와 오늘'이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관장 주태석)이 동시대 한국 화단을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 23인을 초대, '새로운 형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한만영 고영훈 이석주 지석철 주태석 김강용 서정찬 김성진 김세중 박성민 박종필 안성하 유용상 한영욱 김영성 이호련 윤병운 서웅주 정중원 유민석 정보영 최재혁 강세경이 함께 한다.
이번 전시는 극 사실주의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1세대 작가들과 2000년대 부상한 젊은 작가들의 회화 작품 약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기에 특별하다. 지난 40여 년간 지속된 극사실적인 회화의 흐름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 'SEE: 새로운 형상의 어제와 오늘'라는 전시 타이틀 역시 완벽에 가까운 사실적 묘사를 관객들이 감상하며 몰입하는 순간을 의미하며, 단순히 작품을 마주하는 것이 아닌 본질을 파악하는데 의의를 둔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측은 "'SEE: 새로운 형상의 어제와 오늘'의 극 사실주의 작품들은 실제일 수도 있고 실제처럼 보이는 환영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보는 행위다. 모든 현실의 문제들 또한 마찬가지로 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 극사실적 회화가 대중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며 본 전시가 기대하는 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HoMA, Hongik Museum of Art)은 2010년 '프리스타일 : 예술과 디자인의 소통展'을 시작으로 현대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모색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7 HoMA 기획전 'SEE: 새로운 형상의 어제와 오늘'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23일 오프닝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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