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BANILA CO)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바닐라코는 이번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전년 대비 66% 증가한 17여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닐라코는 중국 진출 이후 최근 4년간 매년 두 자릿수가 넘는 티몰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아이템인 클렌징 밤 '클린 잇 제로'는 광군제 기간에만 7만 개가 넘게 판매되며 중국 대표 히트 상품으로 부상했다. '클린 잇 제로'는 자극 없이 부드러운 마무리감과 함께 한 번에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내는 편안함으로 많은 중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티몰 내 아시아 뷰티 브랜드-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클린 잇 제로'와 함께 바닐라코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잇 래디언트 CC쿠션'도 광군제 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잇 래디언트 CC쿠션'은 하나만 발라도 화사한 피부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일반적인 오일베이스 쿠션 팩트에 비해 지속력이 높아,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 없이 촉촉하게 결점이 마무리된다.
이외에도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에 녹아 들며 부드럽게 밀착돼 요철을 완화시켜주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 피부에 볼륨을 부여하는 쿠션 제품인 '브이브이 바운싱 쿠션'이 중국 광군제 시즌 매출을 견인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이번 중국 광군제에서의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은 바닐라코의 글로벌 경쟁력과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 제고를 통해 중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코는 지난 8월 론칭 후 12년 만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데 이어 9월 서브 브랜드로 색조 전문 브랜드인 '비바이바닐라'를 런칭했다. 바닐라코는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제로 클렌징 라인을 주축으로 스킨케어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주력하고, 서브 브랜드 '비바이바닐라'를 통해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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