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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은 직접 파이어스틸을 잡고 불피우기에 도전했다. 좀처럼 불이 피어오르지 않았지만, 박초롱은 한숨을 몰아쉬면서도 "나 오기 생겼어"라며 더욱 열을 올렸다. 마침내 불꽃을 피워낸 박초롱은 만족스럽게 미소지었다. 병만족은 따뜻하게 타오르는 불과 정진운이 치는 기타를 배경으로 즉석 뮤지컬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타오르는 노을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했다. 이태곤은 여지없이 낚시 뿐 아니라 수중사냥에서도 또한번 기량을 발휘하며 바위틈의 크레이피시를 잡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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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뜻밖에 이문식이 1인생존에 자원했다. 이문식은 "어차피 정글 경험하러 온 거 아니냐. 모든 걸 혼자 해야되니까 부담감도 있지만 뿌듯함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고, 모두는 "멋있다", "병만족장 도플갱어 같은 느낌이라 걱정이 안된다"고 이문식의 용기를 칭찬했다. 이문식은 자신의 짐을 짊어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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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정진운은 밤바다 사냥에 나섰다. 특히 '허당'으로까지 불리던 정진운은 잇따라 사냥감을 낚아올려 환호했다. 강남도 쥐치사냥에 성공,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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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냥팀과 낚시팀이 낚아올린 물고기와 채집팀이 모은 과일로 풍족한 저녁식사가 펼쳐졌다. 보미는 익숙한 솜씨로 생선들을 손질하고 구워내며 병만족의 감탄을 샀다. 보미의 생선요리를 맛보는 모두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피어났다. 보미는 유독 돋보이는 먹방을 펼쳐 제작진으로부터 '먹방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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