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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호흡은 기대 이상이었다. 준비 기간이 짧았던 만큼,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다. 시즌 중에 갑자기 국제 대회를 치르는 것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주장 양희종은 "12명의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나눠가면서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집중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첫 경기에서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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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지역 방어의 중심이었다. 2m 높은 키를 이용해 상대 공격을 잘 차단했다. 여기에 4쿼터 막판 골밑에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해 쐐기점을 이끌었다. 어시스트 7개로 득점을 도왔다. 이승현(14점), 이정현(12점)도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승현은 3점슛 2개를 정확히 림에 꽂아넣었다. 이정현은 승부처에서 쐐기 득점을 올렸다. 내, 외곽을 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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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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