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차태현이 보냈고 김혜수와 배우들이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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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4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차태현은 올해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지영, 윤소정, 김영애,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차태현은 "2017년은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한 해였다. 소중한,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동료를 잃은 해였다"며 "미처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다. 날벼락같은 일에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다"라며 "정말 행복했던 추억들, 영원히 간직하겠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형"일고 추모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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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의 추모사에 이어 화면에는 올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의 출연작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왔다. 영상을 모두 본 김혜수는 결국 MC석에서 눈물을 쏟았다.
한편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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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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