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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5월 1군에 콜업돼 올 시즌 총 20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5.55를 기록했다. 데뷔 해 그리 좋은 성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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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영하는 달랐다. 그는 다음 타자 서동욱과 김주찬을 150㎞가 넘는 강속구로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최형우를 2루 땅볼 처리하고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이영하는 선발이 조기강판되고 2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6이닝 3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급 완벽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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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앞서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는 이영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 하기도 했다. 그는 "저 허벅지를 좀 봐라. 시즌 초반 때는 저렇지 않았다. 시즌 동안에도 웨이트를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웃으며 "강단이 있어서 맞아도 공격적으로 던지는 모습이 정말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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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이영하는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했다. 아직 변화구가 완벽히 무르익지 않았지만 타자를 윽박지르는 강속구는 일품이었다평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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