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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우위를 확보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지만 좀처럼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9분 핀보가손이 결정적인 1대1 골찬스를 놓친 후 전반 41분 볼프스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골키퍼의 실수가 뼈아팠다. 다디엘 디다비의 강력한 왼발 슈팅을 아우크스부르크 수문장 마빈 히츠가 가슴으로 받아내다 공이 흐르면서 '행운의 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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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가 후반 43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헬러를 활용하며, 지동원은 출전하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볼프스부르크가 롱볼 승부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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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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