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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23득점으로 우리은행 이적 후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나탈리 어천와도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보탰다. 초반부터 외국인 선수 매치업과 수비에서 앞선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턴오버가 연달아 나오는 실수도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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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 감독은 "선수들의 다리가 무거운 게 내 눈에도 보인다. 그러나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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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은 또 막판 흐트러진 집중력에 대해서는 "턴오버는 항상 나오는 것이다. 임영희가 턴오버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앞 경기에서 힘을 다 써서 몸이 무거운 것 같다. 그래도 우리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 아닌가. 저 나이에 저렇게 뛰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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