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판타스틱 듀오2'에 역대 우승 판듀가 총출동했다. 시즌2 MVP를 향한 가수와 그들 판듀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판타스틱 콘서트-더 파이널'이 그려졌다. 시즌 1,2를 총망라하는 기록부터 시즌 2를 화려하게 빛낸 영광의 우승 듀오와 연말 시상식 뺨치는 스페셜 무대들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 우승듀오 중 9팀의 가수와 그들의 판듀가 출연했다. 이문세&낭만기타부터 인순이&갱년기, 이은미&감성반장, 김범수&생맥주녀, 싸이&특전사 택배, 박미경&티켓왕, 소찬휘&고음대장, 지누션&핫치킨 걸, 백지영&왕엄마까지 시즌2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시즌2는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 판듀에게 자동차를 선물한다'는 파격적인 룰을 내세웠다. 이에 9팀의 가수들은 자신의 판듀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는 '엄마의 꿈'으로 박미경, 인순이, 백지영 팀이 대결에 나섰다.
먼저 인순이와 갱년기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미롭게 열창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곧 '열정'을 연이어 부르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박미경과 티켓왕이 '이브의 경고' 선곡, 마치 한편의 뮤지컬같은 판타스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백지영과 왕엄마가 꾸몄다. '그 여자'를 선곡한 두 사람은 가슴 절절한 무대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싸이와 판듀 40인의 특별 콜라보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다 함께 열창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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