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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만큼 국민적으로 사랑받은 게임은 많지 않다. MMORPG를 제외하고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장르는 '레이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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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트라이더를 제외하면 오랜 기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게임은 많지 않다. 결국 레이싱은 소위 '손을 타는 게임'으로, 잘하는 유저들과 한계가 있는 유저의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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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 2017 넥슨 부스에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기대 이상의 호황을 누렸다. 피파온라인4 시연대의 인기는 어찌 보면 당연했지만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관심은 상상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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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서 니드포 시리즈 특유의 그래픽, 속도감이 유저들의 눈길을 잡아끈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카트라이더가 캐주얼함을 정면으로 내세웠다면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사실감이 특징이다. 유저들과 경쟁하면 차량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속도가 늦춰지고 특정 부위가 부서지는 등 실제 레이싱의 사실감을 게임에 담았다.
니트로 부스트를 사용하는 속도감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니트로 부스트를 사용해 레이싱게임의 매력인 속도감을 즐기는 것이다. 드리프트와 뛰어난 컨트롤이 뒷받침되면 수치는 더욱 상승한다. 유저들의 레이싱 쾌감을 자극하는 요소다.
오래간만에 시장에 등장하는 레이싱 장르의 대작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그동안 레이싱게임의 신작은 가뭄의 콩나듯이 아닌 사실상 없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차차차 시리즈 이후 성과를 낸 게임은 거의 없었다.
레이싱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경쟁 요소이고, 이러한 경쟁이 수평적으로 안정되게 유지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어쩔 수 없이 과금 요소가 게임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면 유저들의 이탈은 빨라진다. 진입장벽이 낮다면 많은 유저들을 폭넓게 커버할 수 있는 넥슨의 과금정책과 운영이 필요한 이유다.
오래간만에 기대해볼 만한 레이싱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12월 7일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정식 출시를 위한 폴포지션에 선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선두의 위치지만 혼자만의 레이싱이 되지 않기 위해서 유저들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
12월 2일 사전행사에 실제 슈퍼카를 증정하며 유저들에게 오프라인 행사와 운영을 약속하는 것도 비슷한 일환이다. 과연 니드포스피드엣지가 오래간만에 레이싱 장르에 따뜻한 봄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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