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추신수와 서민정, 두 사람의 이색 매력이 담긴 타향살이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2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이방인'의 1회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텍사스의 사랑꾼 추신수와 뉴욕댁 서민정이 타국 생활의 민낯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한 만큼 예고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으리으리한 집을 배경으로 드러난 추신수의 일상은 세계 최고 메이저리거의 명성을 입증시키듯 입이 떡 벌어지게 한다. 그러나 이국적인 배경에도 정열적인 부산 상남자의 면모는 숨길 수 없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여기에 추신수의 분신인 3남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신혼부부 같은 결혼 생활 15년 차 추신수 부부의 이야기와 개성 만점인 3남매가 어우러질 리얼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뉴욕으로 떠난 뒤 볼 수 없었던 서민정의 허당미가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훈남 치과의사 남편 안선생님의 다정다감하면서도 엉뚱한 면모와 요즘 보기 드물게 성숙한 9살 딸 예진이의 모습까지 가족의 편안한 분위기가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없이 젠틀해보이지만 컴퓨터 조립, 넘치는 택배 사랑 등 남편의 반전 매력은 허당 서민정과 묘하게 비슷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고, 좋아하는 마음을 확실히 표현할 줄 아는 성숙한 꼬마 숙녀 예진이까지, 각자 캐릭터의 특징이 생생한 서민정 가족은 한 편의 재미난 시트콤을 보는 듯하다.
더불어 화려해 보이는 이방인의 삶 뒤에 가려져 있던 고난과 역경에 대해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고 있는 추신수와 서민정의 모습에선 진정성까지 느껴지고 있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추신수, 서민정의 가족들이 자연스러운 재미와 힐링을 이끌어낼 리얼한 프로그램 '이방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추신수, 서민정의 개인 예고 영상을 비롯한 더 많은 '이방인'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릎팍 도사'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한 황교진 PD가 JTBC 이적 후 처음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방송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JTBC '이방인'은 12월 2일(토) 저녁 6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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