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BC '겁 없는 녀석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팀 선택이 시작됐다.
28일 '겁 없는 녀석들' 측은 4회 예고를 공개했다. 4회부터는 지옥의 합숙훈련을 마치고 올라온 도전자들이 이특-권민석,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정문홍-권아솔 세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경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팀 선택 도중 한 도전자가 "기회를 포기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예상치 못한 도전자의 돌발 발언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본격적인 팀별 리얼리티가 시작된다.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 팀은 그들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이특-권민석 팀은 미용실에서, 정문홍-권아솔 팀은 체육관에서,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팀은 물 위에서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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