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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말 그대로 큰 선수다. 당당한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을 장악함과 동시에 상대 수비수를 제압해 공간을 창출하는 유형의 공격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빅맨은 유용하다. 공수에 걸쳐 활용가치가 높다. 그간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신 감독의 성향에 비춰볼 때 빅맨은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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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의 숙제로 남은 빅맨. 이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선수들이 있다. 김신욱(전북)과 석현준(트루아)이다. 김신욱(1m96-93kg)과 석현준(1m90-83kg)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빅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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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7개월여 앞둔 시점. 신태용호의 빅맨 배역을 향한 치열한 내부 경쟁이 막을 올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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