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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은 이렇게 마무리 됐지만, 시청자에게는 정려원의 인생 연기와 윤현민의 서포트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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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청자들은 정려원이 '내 이름은 김삼순'과 '샐러리맨 초한지' 이후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났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연말 연기대상 수상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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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자신이 튀어보이려 목소리를 내기 마련인데 윤현민은 넘치지 않는 연기로 정려원을 뒷받침했다. 과거 정신과 의사 시절 자신이 상담을 맡았던 아동성폭행 피해자가 2차 범죄의 대상이 되자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냈고, 마이듬이 위기에 처했을 땐 한 걸음에 달려가 격투신을 벌이며 그를 구해내는 모습으로 조력자의 롤을 충분히 이행했다. 이러한 윤현민의 든든한 서포트에 힘입어 정려원의 마이듬은 날개까지 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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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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