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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는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중년 부인이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1996년 방송 당시 대한민국을 뭉클한 가족애로 물들였던 원작의 강력한 힘, 홍종찬 감독의 섬세한 연출, 명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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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1월 28일 '세상에서'의 2차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차티저보다 한층 깊어진 '가족의 의미'가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리며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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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극중 가족으로 등장하는 다섯 배우의 얼굴 가득한 미소다. 늘 곁에 있기에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이토록 환한 미소를 띄게 되는 것이 바로 가족이다. '세상에서'의 2차 티저는 각각 15초, 30초 가량의 비교적 짧은 영상임에도 이 같은 가족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기에 극중 아들로 등장하는 최민호의 "엄마라고 부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은 담담하면서도 울컥한 감동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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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21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이다. 1996년 방송 당시 제3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과 작품상을 거머쥔 수작으로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12월9일(토)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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